안녕하세요! 키스톤 아카데미에서 보내드리는 2월의 소식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를 위하여 달라진 필리핀 입출국 관련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0년 02월 28일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자는 3명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2명의 확진자는 38세 중국인 여성과 그의 동반자(44세 중국남성)이며 이들은 지난 1월 21일(화) 홍콩을 경유하여 필리핀에 입국하였으며, 사망한 44세의 남성은 열, 기침, 목부음 증상을 겪은 후 1월 25일(토) 폐렴 증상을 보여왔으며 마닐라 St. Cruz 소재 San Lazaro 병원에서 격리되어 치료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세 번째 확진자는 60세 여성 중국인으로 지난 1월 20일 홍콩을 경유하여 중국 우한으로부터 세부시에 도착하였고 보홀으로 여행하였다고 합니다. 필리핀 이민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2020.2.2.부터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였습니다. 대만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에 대하여도 2020.2.11.에 금지한다고 발표하였으나 2020.2.14에 동 조치를 해제하였습니다.

대구 경북 방문자 필리핀 입국금지 안내

2020.2.26 부터 필리핀 정부는 한국 대구 경북 지역 여행객의 입국 금지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유예기간 없이 조치가 시행되어 현재까지 시행 유예를 적용받아 전면 시행되지 않았고 입국 심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필리핀 이민청은 2월 28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입국심사과정에서 대구 경북 지역 방문 외국인을 선별하기 위해 입국심사관이 한국의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을 검사하도록 하고, 필리핀으로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에 승객의 최근 14일간의 체류 행적을 조사하도록 지시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필리핀 이민청 공항만 직원들에게 시달된 지침에 따르면, 입국심사시 입국신고서에 기재된 해외 주소(Address Abroad) 항목으로 심사하고, 필요시에는 주민등록등본상 기재된 주소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필리핀 입국 시 필히 영문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합니다. 영문 주민등록등본은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 접속하여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영문의 경우 관공소 근무시간에만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에 3시간 소요되므로 사전 신청 필요합니다.)

만약, 영문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지 못하고 공항에 도착하신 경우에는 공항 무인발급기를 이용하여 국문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서 번역본을 함께 지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출처 |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