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스톤 어학원입니다! 갈수록 날이 더워지고 있는데, 건강관리를 더욱 신경써야하는 계절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오늘은 필리핀 열대과일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필리핀 열대 과일 어디까지 먹어봤니?”
1.옐로망고 & 그린망고 입니다.
우리가 흔히 자주 보는 필리핀망고인데요~ 그린망고가 익으면 옐로망고가 된답니다!
과일중에 가장 당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보기에는 맛있지만, 옻나무과라서 옻을 타는 사람을 주위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점점 망고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서 망고를 더욱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시즌이니, 필리핀에 오셔서 망고를 마음 껏 즐겨보는 것도 필리핀을 즐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 인디언망고 입니다.
인디언망고는 필리핀 현지 사람들은 달달한 망고보다 더 자주먹는 망고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달짝지근한 맛이면서 새콤해서, 질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에 먹어보았는데,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익은 망고나 설익은 망고나 둘 다 껍질이 딱딱해서,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구분이 조금 힘듭니다.
그리고 깎을 때, 딱딱해서 조금 힘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사과같기도하고?
3.아보카도 입니다.
과일은 아닌 것 같지만, 한국에서 비싸서 잘 먹기 힘든 열매이기 때문에, 제가 넣어보았습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이 아보카도인데요~ 버터나 치즈대신 워터크래커+아보카도+방울토마토 이렇게 까나페를 해서 먹으면 정말 꿀맛!…
아직 필리핀에 와서 저도 사먹진 못했는데요, 이번 주말에 당장 사려가려구요~ 아보카도는 식물성 지방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매우 이롭다고 하죠?
4.드래곤프룻(용과) 입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요즘 제배되고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싸죠~
이렇게 빨간 겉과 달리 과육은 하얗고 검정깨같은 씨앗이 콕콕 박혀 있답니다.
맛은 많이 단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그래도 필리핀에 왔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깔라만시 입니다!
깔라만시는 저희 키스톤어학원 여러 맛집 포스팅에서도 보셨듯이 필리핀 많은 음식에 곁들이는 소스로 자주 등장 합니다. 그리고 이 깔라만시는 비타민이 레몬의 100배? 이상 함유되어있어서 필리핀사람은 감기약 대신 이 깔라만시를 먹는다고 합니다.
6. 아티스입니다.
흔히 슈가애플, 시나몬애플이라고 알려져 있는 과일인데요~
맛이 상당히 달콤한 반면, 신맛은 약한 편입니다.
잘익은 아티스는 저렇게 갈라져있는 곳을 손으로 하나하나 뽑아서 먹으면 됩니다. (사실 아직 못먹어본…ㅠ.ㅠ 대만에서 되게 유명한 과일이죠?)
7.망고스틴입니다 !
망고스틴은 굉장히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고 많이 알려진 과일이죠~?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과일인데, 딱딱한 보라색 껍질과는 달리 과육은 하얗고 달콤합니다.
흡사 마늘처럼 생겼다고 하는데요~ 얼마전에 저희 키스톤 어학원 학생들끼리 망고스틴파티를 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망고스틴을 저도 여기와서는 처음먹었는데요,
확실히 한국에서 먹던 냉동 망고스틴보다는 훨씬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다는걸 느꼈습니다 ! (더 먹고 싶어요… 또르르…)
8.구야빠노입니다.
저희 키스톤어학원생들도 이젠 익숙하게 접해서, 이 과일을 좋아하는 학생이 많은데요~
저렇게 거칠게 생긴 외관과는 달리 쪼개면 굉장히 부드러운 하얀색 과육이 드러납니다.
먹어본 사람들은 (저포함) 요거트? 맛이 난다고 평합니다. 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하고 또 약간은 새로운 맛이 나는 과일입니다.
+이건 제가 딱딱한 구야빠노를 잘라서..실패 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아까워…ㅠ.ㅠ)
반드시 말랑말랑해진 구야빠노를 잘라드세요!
10.롱간입니다.
제가 6년전 처음 필리핀을 방문했을 당시, 막바지에 먹었던 이 과일을 먹고 단연 열대과일중 최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먹기가 간편하구요. 망고스틴같은 달콤한 맛이 납니다.
(사실, 먹다보면 열대과일은 생긴것만 다르지 맛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그리고 가격 역시 저렴했습니다.
망고스틴은 솔직히 현지에서도 그리 싼 과일은 아니거든요.
11.포멜로입니다.
자몽과 비슷한 과육을 지닌 과일인데요~
자몽보다 쌉쌀한 맛은 덜하고, 더 달달합니다.
하지만 다른 열대과일에 비해서 엄청나게 단편은 아니니,
달달한 열대과일에 질렸을때는 포멜로가 제격일 듯 합니다!
12.치코입니다.
한국의 잘익은 감맛이 난다고 합니다.
아직 저도 먹어보지는 못하였는데요, 매우달콤하고 껍찔 채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주로 11월~2월 수확한다고 합니다.
더워서 입맛이 없으시 분들 !
필리핀 열대과일과 함께 달달한 필리핀 생활 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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